핵과학자회1 지구 종말 시계 90초로 당겨져...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미국 핵과학자회(BSA)의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 초침이 `파멸`의 상징인 자정쪽으로 10초 더 이동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은 "이로써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로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구 파멸 앞당겨" 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계를 100초 전이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의 주축으로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구의 멸망 시각을 발표해 왔습니다. 1947년 자정 7분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2023. 1. 2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