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우크라이나방문1 바이든 군사지원, 우크라 깜짝 방문 5억 달러 약속 상황 정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전격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대통령의 첫 우크라이나 방문이다. "5억 달러의 새로운 군사 지원을 하겠다" 바이든 대통령은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 마린스키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회담을 하고 “5억 달러(약 6500억 원)의 새로운 군사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깜짝 선물’을 받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승리에 더 가까워졌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오전 8시30분 마린스키궁에 도착해서 5시간 정도 머문 뒤 키이우를 떠났다. 보안 문제 등을 우려해 바이든 대통령은 일요일 밤 가족과 식사를 마친 뒤 비밀리.. 2023. 2. 22. 이전 1 다음